〈나만 아는 이야기〉는 ‘워치 앤 칠’을 개인의 취향대로 유영하면서 경험한 것을 풀어낸 이야기나 비평적 관점을 담은 텍스트를 생산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는 전시 연계 위성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의 등장으로 영상 콘텐츠의 감상 방식이 급변함에 따라 예술 작품이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에서 어떻게 감상되는지 보다 개인적이고, 내밀한 시각에서 바라보고자 기획되었다. 〈나만 아는 이야기〉는 전시와 동일하게 3개년 프로젝트로 진행되면서 후속 전시 주제의 확장 가능성을 고려하여 담론 생산을 지속할 예정이다.
〈나만 아는 이야기〉는 총 3부로 구성된다.